내가 만난 이 안범 박사
15년전 LA에서, 정치적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이 안범 박사는
범상한 분이 아님을 첫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잔잔한 듯 하면서도 패기가 있고 젊고 우렁찬 목소리에 풍부한
철학적, 사회적, 정치적 지식은 모든이의 주목을 한번에 받으셨다.
이곳에서는 드물게 만나 볼 풍부한 감성의 언어를 통해
설득력 있는 이 안범 박사의 연설은 극한 대립과 진실, 소통부재의
메마른 현 사회인들에게 가히 충격적인 감동을 안겨 주었다.
극히 정치적이면서도 문학적이고 때로는 평론적인 차원높은 이 박사의 연설은
민주주의 발전 차원에서 거대한 역할을 창조적 사고로 이끌어 갈 '지도자'라는
확신을 느겼다.
이렇듯 사회철학과 정치철학이 분명한 이 안범 박사는 몸사리지 않고
이 우울하고, 무력하고 두려운 앞날을 밝게 이끌어 갈 햇불 같은 드문 존재이다.
해가 갈 수록 사회에 늘어나는, 정신적으로 상실된 불행하고
불안한 미래들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현 사회에
희망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사회의 어둡고 삐뚤어진 면을
정확히 폭로하고, 치료하고, 가르쳐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회복 시킬 수 있는 분!
이 안범 박사!
책임감과 역사 사명감에 불타는 이 안범 박사는 밝은 미래를 향해
무한한 잠재력이 확보된 소통과 타협이 준비된 지도자이며
사상가이며 정치인이다.
샤넬 위클랜드 (Chanel Wickland)
LA 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