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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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ㆍ손녀들을 잘 가르치고 교육화는 것이 바로 애국입니다."
내일(1일) 오후2시 한인 타운내 나성한인감리교회(구 청운교회 자리)에서 강연할 이안범 박사(사진)가 제시하는 왜 시국 대강연회에 나와야 하는 결론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6ㆍ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회장 서명철)에서 주최한다. 유공자회는 재향군인회와는 달리 자체가 참전해서 전공이 있는 사람들의 단체다. 그만큼 피 흘려서 지킨 조국이기에 조국 안보에 조국의 운명에 더 관심이 많다.
이 박사의 주제는 '조국 안보의 현실과 미래'로 주최측이 주문한 강연이외에도 전문가로서 한인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사람들이 항상 마음에 담아 조국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알아야 깊어진다고.
"6ㆍ25전쟁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슬그머니 잊혀지고 있다는 게 사실입니다."
이 박사는 20여년간 보안관련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민주정의당 정책위원회에서 연구활동을 했고 미국에 와서 국제정치외교협회를 창립하고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하기 어려운 여러 연구활동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시켜왔다.
그는 "북한의 도발 남북핵문제 김정일의 적화통일 야욕 등 조국의 운명과 조국의 미래를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문의:(213)700-1881
장병희 기자